SK네트웍스 박상규 사장이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SK네트웍스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SK네트웍스가 박상규 사장을 사내이사를 재선임했다.

이천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은 연임됐다. 

SK네트웍스는 25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제 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건 △정관 일부 변경 승인건 △이사 선임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식과 사채 등의 전자등록제도 도입에 따른 정관 조문을 정비하고 기업의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기업 목적으로 분명히 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 542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했다.

SK매직의 렌탈 계정은 180만을 돌파했고 수익은 연간 20% 성장했다. 

SK렌터카 사업은 AJ렌터카 인수 후 2019년 말에 SK렌터카 통합법인 출범 작업을 마무리했다.

박상규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볼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화를 통한 수익구조 및 재무건전성 강화, 지속적인 고객가치 혁신과 주가 안정화를 위한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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