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성은숙 기자] 현대제철는 25일 이사회에서 4월 1일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현대아이에프씨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제철은 회사 사업 중 금속 주조 및 자유단조 제품 생산의 판매사업 부문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아이에프씨를 설립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돼 분할 전·후 현대제철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의 변동은 없다.

현대아이에프씨에 대한 재상장 신청도 없다.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3월 25일이고 분할보고총회일 및 창립총회일은 4월 2일이다.

분할등기 예정일은 4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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