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에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오른쪽)과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울 하고 있다./사진=동아에스티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10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본사에서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위해 5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황진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과 성장호르몬제를 기증받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기증식은 인사말, 기증서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기증식 후에 어린이들에게 키자니아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동아에스티는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위해 5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동아에스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카트리지 제형 성장호르몬제로 소아 저신장 환자의 투약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