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이랜드월드는 캐릭터 편집숍 스파오프렌즈가 카툰네트워크의 '위 베어 베어스'와 협업해 뷰티라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릭터 위 베어 베어스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시리즈다. 지난 2년간 스파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고 이랜드월드 측은 설명했다.

뷰티라인의 대표 아이템은 '위 베베 벨벳 립 틴트', '발바닥 꾹 핸드로션', '모두 모여봐 블러셔 파레트' 등 총 23종으로 구성됐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해당제품들은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인증으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스파오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뷰티 라인 론칭은 5천 명이 넘는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고객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뷰티 라인은 SPA 브랜드 중 스파오만이 도전하는 영역으로 앞으로 스파오가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자체 캐릭터 사업을 강화하고 스파오의 강점인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한 데 모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국내 유일 캐릭터 편집숍이다.

이번 신규 뷰티라인은 온라인 채널인 이랜드몰과 텐바이텐과 스파오 강남점과 명돔점을 비롯한 15개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20일부터는 전국 130여 개 랄라블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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