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포쓰저널 차기태 선임기자] 강원도는 지난 13일 고용노동부로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는 2007년부터 매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약자 전문가 토론회, 지역고용거버넌스 활성화 포럼, 노동정책 수립 실태조사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에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자리 안심공제사업 확대를 통해 강원지역 노동자의 실질임금 개선과 장기재직 유도에 따른 기업 고용안정성 제고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원도는 전했다.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원주시가 최우수상, 속초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올해 2차례에 걸친 심사 결과 15개 지방자치단체(광역 5, 기초 10)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