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포쓰저널 차기태 선임기자]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2020년 빙어축제 기간인 내년 1월 18일부터 1월 23일 까지 6일간 인제군 남면 빙어호 얼음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인제군체육회와 인제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일반부, 군인부, 생활체육부, 혼성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팀은 1팀당 10명으로 주전선수 5명과 후보 선수 2명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1팀당 7만원이지만, 전액 인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일반부 우승팀 400만원을 비롯해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인제군 체육회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