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칼텍스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GS칼텍스는 GS리테일과 함께 전동킥보드 공유기업 라임(Lime)과 ‘전동킥보드 공유사업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GS칼텍스 주유소를 중심으로 한 전동킥보드 충전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사업’ 논의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고객은 출발지에서 인근 GS 칼텍스 주유소까지 전동킥보드를 타고 주유소에 주차된 공유 차량으로 환승 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주유 서비스 외에 ▲카셰어링 ▲전기차?수소차 충전 ▲택배 서비스 ‘홈픽’ ▲스마트락커 서비스 ‘큐부’ 등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 구축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21일과 28일, 12월5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퍼스트라이드(First Ride)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사용법 안내 및 시승,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GS리테일은 GS25와 GS슈퍼마켓 55개 점포에 전기차 급속 충전 설비를 운영하고 8월부터 전국의 GS25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요금을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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