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모델들이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을 단독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6월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출시한 카카오리틀프렌즈폰에 이어 후속으로 출시하는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는 삼성전자 ‘갤럭시J4+’의 안드로이드 성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어린이용 교육 콘텐츠를 담아 키즈폰의 실용성을 향상시켰다.

출고가는 29만9200원이며, 공시지원금으로 최대 26만1000원까지 지원받아 3만8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에만 탑재가 가능한 IPTV 아동서비스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의 모바일 버전이다.

U+tv 아이들나라는 U+모바일tv 컨텐츠에서 아동용 콘텐츠만을 모아놓은 플랫폼이다. U+모바일tv를 통해 노출될 수 있는 유해 컨텐츠로부터 완전 차단되고 초등학생용 컨텐츠가 추가됐다.

또 일반 휴대폰에 다운로드 시 3만5000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 사용이 가능한 ‘브리태니커백과사전’과 ‘YBM영한영사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부모는 보호자용 앱을 다운받아 키즈폰에 탑재돼있는 자녀용 앱과 연동시키면 다양한 부모안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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