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73가구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 조성

대전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이미지=코오롱글로벌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5월 대전중구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080가구 규모의 1차와 함께 총 1873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선화초,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중·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2020년 시공능력평가 19위인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4Bay(베이) 구조로 설됐다.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방, 단잠을 잘 수 있는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대전천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 프라이빗 데스크, 스터디룸 등을 갖춘 스터디라운지와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등 공유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내 예정된 개발호재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가 매우 높고, 지난해 호평을 받은 1차 분양에 이어 이번 2차도 주상복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설계로 선보여 지역 내 주택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전 내 아파트 분양 다수가 연기되는 상황인 만큼 예정된 분양시기에 공급하는 이번 아파트에 고객들의 문의가 많고, 일찌감치 내집마련에 나서려는 3040세대의 비중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1차 견본주택(유성구 봉명동 1016-2)에 홍보관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방문 예약은 공식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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