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연합뉴스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힐데스하임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리프트에 끼어 사망했다.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경 중국 국적 작업자 ㄱ씨가 지하주차장에서 작업하던 중 지하2층 천장과 리프트 사이에 끼는 사고를 당했다.

ㄱ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2022년 8월 입주 예정인 힐데스하임 아파트 건설은 원건설이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