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보닥플레이트 테라조./사진=현대L&C

◇ 현대L&C, DIY형 인테리어 건자재 '보닥 플레이트' 리뉴얼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건자재 기업 현대L&C는 ‘DIY(Do It Yourself)’형 인테리어 건자재 제품 ‘보닥 플레이트’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닥 플레이트’는 현대L&C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티커 방식의 벽면 마감재다. 전문 도구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밋밋한 벽을 손쉽게 꾸밀 수 있는 DIY형 제품이다.

시공 과정에서 먼지나 가루가 날리지 않으며 후면에 특수 점착 처리가 되어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은 벽이나 유리, 타일, MDF(중밀도 섬유판) 등 다양한 접촉면에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낙서로 지저분해진 아이 방, 곰팡이로 얼룩진 발코니 벽체 등 여러 공간에 활용할 수 있다.

현대L&C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급스러운 대리석 느낌의 ‘마블 스톤’ 패턴 9종과 화이트, 베이지, 핑크 등 ‘솔리드’ 패턴 5종으로 구성된 총 14종의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패널의 평평한 표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장재를 PP(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변경해 가벼우면서도 표면이 견고히 유지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항균, 항곰팡이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보닥 플레이트를 비롯한 현대L&C의 셀프 인테리어 건자재 제품들은 환경 호르몬으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데다, 카드뮴·수은·납 등 6대 중금속 유해 물질이 함유되지 않아 가정뿐 아니라 보육시설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현대 L&C 측은 설명했다.

◇ 매일유업, 셀렉스 공식 쇼핑몰 '셀렉스몰' 오픈

매일유업은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전용 쇼핑몰 ‘셀렉스몰’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셀렉스는 매일유업의?50년?영양설계?노하우 및 ’매일?헬스?뉴트리션’의?전문 연구를 바탕으로 만든?건강관리 브랜드다. 201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 900억을 돌파하며 메가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매일유업은 과학에 근거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시니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운동 전후 단백질 섭취를 위한 셀렉스 스포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셀렉스 슬림25, 이너뷰티 관리를 위한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고려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셀렉스몰에서는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설계된 다양한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셀렉스몰 회원에게는 회원 한정 할인가는 물론, 구매 금액 2%의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정기배송 신청 시에는 회원가 대비 5%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5월 4일까지 할인 쿠폰 및 반값 구매 기회 등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셀렉스 베스트 제품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티스트 21 봄·여름 컬렉션./사진=삼성물산패션

◇ 장애인 의류 삼성물산패션 하티스트, 2021 봄·여름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장애인 의류 브랜드 하티스트가 앰배서더 3인이 처음 참여한 '21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티스트는 2019년 4월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Fashion for All Abilities)’ 컨셉 아래 론칭한 어댑티브 패션 브랜드이다. 휠체어 장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갖춘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봄·여름 시즌 상품은 ‘하티스트 앰배서더’가 처음으로 참여해 브랜드와 함께 기획했다.

하티스트는 앰배서더 프로젝트를 통해 상품에 실제 장애인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매 시즌 3명씩을 선발해 상품 개발, 피팅, 홍보 등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 공연 기획자 최경민, 앵커 최국화, 댄스스포츠 선수 채수민 등 3명을 앰배서더 1기로 선발했다.

하티스트는 결혼식, 업무 미팅, 데이트 같은 특별한 날에 입는 옷이 필요하다는 앰배서더 1기의 의견을 이번 컬렉션에 적극 반영했다. 남성 재킷·팬츠 셋업과 스트라이프 셔츠, 여성 트위드 재킷/스커트 셋업과 화이트 블라우스 등 총 6가지 상품을 엄선했다.

하티스트의 '2021년 봄여름 시즌 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오비맥주, 라이브 커머스로 '오비라거 랄라베어 굿즈' 판매

오비맥주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에서 오비라거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 굿즈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저녁 9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랄라베어’ 캐릭터 모습이 담긴 글라스 세트, 아이스 버킷, 혼술 플레이트 세트 등 총 6가지의 굿즈를 소개한다.

라이브 커머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상품인 혼술·캠핑·집콕 세트는 정가 대비 13~2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는 개그맨 박성광과 랄라베어가 쇼호스트로 나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홈술, 캠핑, 홈파티 등에 유용한 오비라거 굿즈를 소개하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오비라거도 알릴 예정이다.

오비라거 랄라베어 굿즈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그립에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MZ세대(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 들과 직접 소통하고 오비라거 굿즈를 생생하게 소개하고자 이번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특별한 구성과 가격의 ‘오비라거 랄라베어 굿즈’와 함께 오비라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츠하이터./사진=코오롱FnC

◇ 코오롱스포츠, 야간에도 빛나는 ‘나이트하이커’ 시리즈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야간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나이트하이커’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이트하이커 시리즈는 대표상품인 나이트하이커 재킷과 축광 재킷(낮에 빛을 머금고 있다가 야간이 되면 빛을 발현하는 소재의 재킷), 기능성 티셔츠 등 15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지난해 재킷 상품으로 출시돼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나이트하이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나이트하이커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재귀반사 소재다. 빛을 받으면 소재 자체가 반사하여 반짝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특징으로 야간 아웃도어 활동 시에 유용하며 특히 도시에서의 아웃도어를 즐길 때에도 안전의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나이트하이커 재킷은 산맥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에 핸드다잉(hand-dying)으로 재귀반사 프린트 기법을 접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등판 쪽에 통풍을 위한 벤틸레이션 디테일이 있어 쾌적하며, 주머니를 뒤집어 패커블 파우치처럼 사용할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코오롱스포츠는 나이트하이커 출시를 기념하며 5월 6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나이트하이커를 비롯한 코오롱스포츠의 베스트 셀러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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