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김재윤 딥서치 대표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빅데이터 전문기업 딥서치와 데이터 플랫폼 개발 협약

한국투자증권은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딥서치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딥서치의 솔루션과 내부 시스템을 결합해 클라우드 기반의 법인영업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내부 데이터의 체계화와 업무효율 향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공동 개발을 비롯해 향후 지속적으로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금융사도 기술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영업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딥서치와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한 단계 진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KB증권, 프라임 클럽 광고 누적 조회수 1000만뷰 돌파

KB증권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계정 ‘M-able TV’에서 ‘프라임 클럽’ 광고 영상의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라임 클럽 광고 영상은 밥 등 ‘주식(主食)’과 주식회사의 유가증권 ‘주식(株式)’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주식으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만든 투자정보 서비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업로드 1개월 만에 조회수 1000만뷰가 넘었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월 1만원의 구독료를 내고 KB증권 MTS M-able(마블)에서 ▲실시간 증권방송 ▲장중 투자정보 ▲투자자문 경험을 쌓은 Prime 프라이빗뱅커(PB)와의 맞춤형 1대1 종목 상담 등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다.

◇ 미래에셋증권, 2분기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앳 홈'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앳 홈-글로벌 자산관리 포럼’을 3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필요한 글로벌 시황, 투자전략, 테마 ETF(상장지수펀드), 부동산, 세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경제 전문 채널인 삼프로TV와도 협업해 고객 입장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알기 쉽게 다룰 예정이다.

이날 첫 회에서는 1분기 글로벌 증시를 돌아보고 2분기 투자전략을 점검한다. 중국 산업과 투자 포인트, 글로벌 미래 산업 속에 유망한 한국 주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ETF에 대해 알아보고 주목할만한 ETF 투자 테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3회차에는 미래에셋증권 VIP컨설팅팀의 전문가들이 나와 아파트 시장 전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익형 부동산 투자전략, 다주택자가 고민해야 할 절세 전략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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