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 셀렉스, 로고·제품 패키지 리뉴얼

매일유업은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가 ‘고객지향적 맞춤형 건강관리’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BI(Brand Identity)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새 BI는 ‘과학에 근거한 고객지향적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라는 컨셉 하에 역동적 워드마크 형태를 채택했다. 메인 색상인 ‘셀렉스 그린’은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상징하고 온오프 모두 적용이 용이한 서체를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도 리뉴얼한다. 신규 디자인은 ‘셀렉스를 만나 고객의 건강지수가 상승한다’는 컨셉이다. 새로운 패키지는 주목도가 높은 컬러박스로 제품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표현하며 신뢰받는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매일유업 측의 설명이다.

매일유업은 또 새롭게 개발한 ‘코어프로틴 3색 심벌’을 셀렉스 코어프로틴 분말, 프로틴 음료, 프로틴 바 제품에 공통적으로 적용했다.

셀렉스의 신규 BI 및 패키지 디자인은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프로틴 음료, 프로틴 바, 코어프로틴 분말 순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는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애주기를 함께할 건강관리 브랜드다. 새 옷을 입은 셀렉스가 고객의 건강한 삶에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동서식품

◇ 동서식품, 인천 동암초에서 '2021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진행

동서식품은 14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동암초등학교(동암초)에서 어린이 대상 도서 지원사업인 ‘2021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인천 동암초를 선정했다. 1967년에 설립된 동암초는 독서 활동을 많이 지원하고 있으나 장서량이 부족하고 도서가 노후화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400여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한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저학년 열람 공간을 수리하고 확충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 상무는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황재복 SPC그룹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동참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황재복 사장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표어를 들고 있는 모습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재복 사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모습을 파리바게뜨 공식 SNS계정에 게재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황재복 사장은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의 뜻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미지=hy

◇ hy, 사이버 아이돌 '하이파이브' 오디션 경쟁률 100대 1

hy(한국야쿠르트)는 사이버아이돌 ‘HY-FIVE(하이파이브)’ 오디션이 최종 경쟁률 100: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모집 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hy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사이버 아이돌 HI-FIVE 데뷔 멤버를 찾는 대국민 오디션을 진행했다. 각 캐릭터에 적용할 목소리를 찾는 온라인 오디션이다. 약 2주 동안 보컬, 랩에 재능이 있는 520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멤버는 ‘뚜리’다. ‘장케어프로젝트 MPRO3’의 부캐(부캐릭터)로 여성 멤버다. 그룹 내 분위기 메이커로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다. 리드미컬한 노래에 알맞은 매력적인 음색이 특징이다. 520명 중 216명이 뚜리 목소리에 도전했다.

다음으로 지원자가 많았던 캐릭터는 하루야채 ‘야츄’다. 여성 멤버로 비쥬얼 센터와 리드보컬 역할을 함께 수행한다. 총 200명이 지원했다. 야쿠르트 라이트 ‘쿠르’가 47명, 쿠퍼스 ‘쿠퍼’가 41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룹 리더인 윌 ‘위르’는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hy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최종 5인을 오는 16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업계 유일 사이버 아이돌 ‘HY-FIVE’ 오디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음원 발매와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사 주요 브랜드와 MZ세대 간의 연결고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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