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물류 이동 거점 6개소에서 진행
타이어, DPF, 에어컨 등 무상점검..기본 방역 서비스

현대차가 상용자 대상 고객케어 서비스를 14~15일 실시한다./사진=현대자동차

[포쓰저널=정환용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요 물류 이동 거점에서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1 Hello Spring 상용차 고객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내 주요 휴게소와 차고지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타이어, DPF(매연저감장치) 등 차량 기본 항목 점검 △필터, 냉매 등 에어컨 무상 점검 등을 실시한다.

코로나 시대 상용차 운전자 안전을 위해 차내 방역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각 거점에서 판매와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차량 관리요령 교육과 판촉 활동도 병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홀하기 쉬운 차량 기본 항목들에 대한 점검과 방역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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