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 리뉴얼 기념 이벤트

KB국민은행은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 리뉴얼을 기념해 6월 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시 환율 우대 90%를 제공하며 신규 가입 시 지정환율에 도달해 자동 해지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입대상이 기존 개인 고객에서 기업고객까지 확대되고 가입금액은 기존 1만달러에서 최대 100만달러로 상향된다.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은 시중은행 최초로 고객지정환율 자동 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가입 시 고객이 원하는 환율을 지정하고 은행이 매일 최초 고시하는 환율이 고객이 지정한 환율 이상인 경우 자동 해지돼 고객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이다. 또 자동 해지 시 가입 기간과 갱신 주기에 따른 이자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정보보호부 및 IT보안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 NH농협은행,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농번기를 맞아 정보보안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충남 아산 음봉면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정보보안부문 김유경 부행장과 정보보호부 및 IT보안부 직원 20여명이 함께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배나무 농가 등에서 진행했다.

김유경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일손가뭄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농협은행이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한생명, 레몬헬스케어와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 확대

신한생명은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와 제휴를 맺고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신한생명과 제휴된 플랫폼을 통해 우편이나 팩스 또는 모바일 사진 업로드 등의 방법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없이 비대면으로 ▲필요 서류 확인 ▲필요 서류 수령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레몬헬스케어와 추가 기술 제휴를 맺고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27개 병원에 대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서류나 방문없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두 번째부터)박정림 KB증권 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김성현 KB증권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증권

◇ KB증권 무지개교실, 학교놀이 환경개선사업으로 확대

KB증권은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국내·외 총 18개소를 개관했다.

KB증권은 이번 무지개교실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넘어 학교놀이 환경개선사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사장은 “사회적 이슈인 ‘아동의 여가 및 놀 권리’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자체와 개별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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