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18일부터 전점서 ‘양주 페스티벌’ 진행

롯데마트는 18일부터 2주간 전 마트점포에서 ‘양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올해 1월 1일부터 11일까지 양주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89.9% 늘었다. 로나 19로 모임과 회식이 줄고 해외 여행 불가로 면세 양주를 구입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대형마트에서 양주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서다.

롯데마트는 특히 100% 보리만을 증류해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 상품군을 강화한다. 대표 상품인 ‘맥켈란 12년 쉐리오크’, ‘글렌모린지’, ‘발베니 12년’ 외에도 싱글몰트 위스키 마니아를 위해 피트향이 강한 ‘아드벡 10년’, ‘라프로익 쿼터캐스크’등 총 25여종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인다.

영국 블렌디드 위스키 ‘벨즈(700ml)’, ‘조니워커 레드(700ml)’, 세계판매 1위 보드카 ‘스미노프 레드(700ml)’ 등을 판매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채식 간편식 2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채식 간편식 2종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채식연합(KVU)에 따르면 현재 국내 채식 인구는 150만명에 달한다. 2008년보다 무려 10배 증가한 수치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식품영양전문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 연구소와 협업해 ‘고기 없는 든든한 포만감’을 콘셉트로 한 간편식 2종 ‘플랜트두부김밥’과 ‘핫칠리라차플랜트버거’를 출시했다.

플랜트두부김밥은 두부 튀김에 비건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를 섞은 특제 소스가 활용된 상품이다. 또 파프리카와 청고추, 당근, 우엉으로 토핑해 식감과 색감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핫칠리라차플랜트버거는 식물성 패티를 사용해 만든 채식 햄버거다. 칠리소스와 스리라차소스를 콘과 함께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서 3일간 ‘하트데이즈’

롯데하이마트는 15일부터 3일간 온라인쇼핑몰에서 ‘하트데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트데이즈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원데이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하트데이를 확대한 특별 이벤트다.

행사에서는 TV, 냉장고, 의류관리기 등 인기 대형가전부터 다이슨 에어랩 등 이슈상품까지 한정수량 최대 27%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15%를 할인해준다. 또 모바일 앱에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5%를 7000포인트까지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

최저가 보상전도 진행한다. 하트데이즈 행사상품 구매 시 청구할인, 엘포인트 등 혜택을 받은 최종 결제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차액의 최대 5만 엘포인트까지 보상해 준다. 구매고객 1인당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사상품 구매 시 청구할인, 엘포인트 등 혜택은 최종 결제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차액의 최대 5만 엘포인트까지 보상해 준다. 구매고객 1인당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전통주 라벨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1’ 대상

이마트24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즈 중 하나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1'에서 출품작 '수을수을'로 가장 높은 등급인 Grand Prize(그랜드 프라이즈, 대상)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을'은 '술'의 옛말이다. 이마트24는 우리의 술과 문화가 세계와 공존해 그 가치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통주 4종을 디자인해 출품했다.

옛 선조들이 시와 음악을 벗삼아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술을 즐기던 우리 고유의 술 문화를 표현하고자 세종이 창안한 한국 최초의 유량악보(음의 높이와 길이를 나타낼 수 있는 악보)인 ‘정간보’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전통주 라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정간보에 사용되는 숨표(<), 쿵짝(Φ), 쉼표(△), 붙임표(ㅡ) 네 가지 장단부호를 각 플레이버를 대표하는 심볼로 활용했다. 또 기호가 가지는 감성에 어울리는 우리 전통 가락을 함께 연출하여 우리 술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한 디자인에 어울리는 전통주 상품화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GS25

◇GS25, 배달 상품 ‘쏜살치킨’ 출시...고객 요구 반영

GS25는 1년간 배달 상품 분석과 고객 설문을 통해 요구를 반영한 '쏜살치킨'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년간(20년 3월 ~ 21년 2월) 배달 서비스 이용 상품에 대한 분석한 결과 전체 배달 가능 상품에서 즉석먹거리, 음료, 스낵 카테고리 매출 구성비가 49.9%를 차지했다. 특히 즉석식품 (21.7%) 중 치킨25 상품이 10.1%를 차지했다.

GS25 치킨25 담당 MD는 지난해 12월 치킨25를 주문 이용한 고객 250명 대상으로 상품 개선 요청 사항을 설문 조사했다. 조사 결과 ▲1위 세트개발(34.4%) ▲2위 가격인하(30.8%) ▲3위 용량증대(20.4%) ▲4위 식감개선(9.6%) ▲5위 기타(8.8%)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GS25는 세트와 용량증대 등을 반영해 쏜살치킨을 새로 선보였다. 쏜살치킨은 국내산 닭가슴살이 사용됐으며 기존 치킨25 상품보다 용량을 늘린 640G 대용량 상품이다.

식감도 개선했다. 바삭한 느낌을 주기 위해 일반적인 프라이드 치킨의 컬(튀김옷)을 사용하고 별도 개발한 매콤한 맛의 양념을 추가했다.

16일부터 31일까지 요기요 및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구매 시 쏜살치킨을 3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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