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1250원 등 총 804억원 규모 배당금 지급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 8.59%, 배당성향 47.2%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대신증권이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대신증권은 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200원, 1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 등 총 804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59%, 우선주 10.91%다. 배당금 총액은 804억원, 배당성향은 별도실적 기준 47.2%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는 “향후에도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배당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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