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엠비즈·GS칼텍스·자란다·청소연구소·세차왕 등 8곳과 MOU

자이안 비 서비스 개념도./사진=GS건설

[포쓰저널] GS건설의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업체 8곳과 동시에 협약을 맺으며 서비스를 확대한다.

GS건설은 지난 달 24,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GS칼텍스와 오토오아시스로 유명한 차량정비 서비스업체인 GS엠비즈를 비롯해 금영엔터테인먼트, 자란다,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미소, 세차왕 등 각 업계에서 1위를 다투는 서비스 기업들과 협약을 맺었다.

컨시어지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통합 자이앱을 이용하는 자이 입주민은 해당 업체의 VIP 회원급의 차별화 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통합 자이앱에 가입한 자이 관심 고객도 정해진 업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해 11월 ‘자이안 비’를 론칭하고 12월에 CGV, 아워홈, 째깍악어, 클래스101 등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내 서비스 가능한 전분야로 컨시어지 서비스 상품을 확대했다.

지난해 론칭한 자이안 비는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다. 자이 입주민이나 통합 자이앱 이용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 비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향후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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