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등급 기업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 상생 ESG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신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 상생ESG 증권자투자신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주식형 ESG 펀드를 활용해 ESG 상품 라인업을 보강한 융합형 펀드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 부문장은 “ESG 투자가 최근에는 성장의 한 테마로 자리 잡아가면서 상생 ESG 펀드를 신규 출시해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고객들의 투자 수요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며 “이번 펀드가 투자자들의 장기 자산 형성에도 기여하고 기업들의 ESG 활동을 더욱 증폭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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