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회혁신생태계활성화포럼

[포쓰저널] 국회혁신생태계활성화 포럼(공동의장 배재광)은 3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2015년부터 추진해온 혁신금융관련 정책 연구모임을 결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은 연구모임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거래 문제 등 향후 국가 혁신을 좌우할 정책과제를 해결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포럼 측은 "업계에서도 배재광 포럼의장을 포함해 업비트, 빗썸, 코빗 등과 2019년 포럼과 공동으로 몰타 등과 블록체인 행사를 공동주최한 바이낸스의 창펑자오 등 해외 전문가도 자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고 했다.

포럼 공동의장은 배재광(인스타페이 대표)가 맡는다. 민병두(전 국회 정무위원장), 오기형(국회의원, 국회정무위원), 홍의락(대구시 경제부시장, 전 국회의원) 등도 참여한다.

박성준(특허청 특허심판원장), 도규상(금융위원회), 정유신(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이근주(간편결제진흥원장), 이명호(여시재), 김민교(한국거래소 법무실장) 등 정책 담당자들도 발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규제샌드박스 제도,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통한 후불전자지갑 전면 도입과 2016년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오픈플랫폼(현재 오픈뱅킹으로 확대)의 도입 등을 주장, 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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