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뉴미디어 시설 구축

AK플라자는 22일 경기도 광명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광명시 소상공인협회와 유통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김재천 AK플라자 대표, 박승원 광명시장, 나상준 광명시 소상공인협회장./사진=AK플라자

[포쓰저널=조혜승기자] AK플라자는 광명시, 광명시 소상공인협회와 유통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0월 복합쇼핑몰 AK&광명점을 문을 여는 AK플라자는 광명시와 협의해 △저소득층 장학금, 복지 지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시설, 마케팅 지원 △중소상인 교육·문화 공간 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AK플라자와 광명시, 광명시 소상공인협회가 1년간 지역 상생협력과 균형 발전을 목표으로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K&광명점점은 10월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에서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의 쇼핑몰로 영업면적 약 2만평 규모로 들어선다. AK플라자가 2018년부터 시도하고 있는 지역친화형 쇼핑몰의 일환으로 홍대점, 세종점, 기흥점에 이은 4번째 매장이다.

AK플라자는 AK&광명점에 체류형 브랜드를 대폭 유치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뉴미디어 제작 시설을 구축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광명은 경기도 서남구의 쇼핑 중심지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미디어와 쇼핑이 결합된 체험형 쇼핑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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