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입술포진 치료제 헤리엔톡' 출시
광동제약, 제주도민에 1억원 상당 건강음료 후원
동아제약, 복합소화제 '속이쿨정' 출시

/사진=한미약품

◇ 한미약품, 입술포진 치료제 ‘헤리엔톡’ 출시

한미약품은 복합성분의 이중작용 입술포진 치료제 ‘헤리엔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아시클로버 5%와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히드로코르티손 1%를 함유한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입술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번 감염되면 평생 사람 몸속에 바이러스가 남게 된다. 평소에는 잠복하다 특정 요인에 의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증상이 나타난다.

헤리엔톡은 항바이러스 효과와 염증반응 억제라는 이중작용을 통해 단순 포진이 궤양성 병변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고 병변 부위 면적도 감소시킬 수 있다.

입술포진 병변 부위에는 물집이 생기고 가려움, 따가움,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후에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이나 딱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이 중요하다.

광동제약은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건강음료 나눔 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 심정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구준모 광동제약 상무, 김용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본부장이 후원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동제약

◇ 광동제약, 제주도민에 1억원 상당 건강음료 후원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건강음료 나눔 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에서 열린 나눔행사에는 광동제약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영업본부 김용진 본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동제약이 기부한 음료는 도내 노인지원센터와 아동센터연합회 등 64곳의 시설에 전달됐다. 일부는 도내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푸드뱅크 4곳에 비치됐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복합소화제 ‘속이쿨정’ 출시

동아제약은 소화제 ‘속이쿨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속이쿨정은 트리메부틴 성분이 위장 운동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 소장 내 직접 작용하는 디아스타제·프로테아제·셀룰라제(탄수화물 소화), 리파제(지방 소화) 등의 소화효소가 함유해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해 소화불량 증상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위산 중화와 통증(진경·진통)을 완화해 주는 성분이 함유돼 속쓰림, 위산과다, 위통, 위부불쾌감 등에 효과가 있다.

복용방법은 성인 기준 1회 2정, 1일 3회 식후에 먹으면 된다. 속이쿨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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