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부영주택이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공급 중인 사랑으로 부영 1·2단지 임대아파트가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영주택은 "3230세대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월말 기준 임대 계약률이 80%를 넘어섰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상반기 내 계약이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현재 계약자의 약 55%가 울산에서 전입한 경우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1·2단지는 전체 29개동에 전용면적 59㎡ 1460세대, 84㎡ 1770세대 총 3230세대 대단지 규모를 이루고 있다.

임대 조건은 전세나 월세 선택 가능하며 전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7000만원, 전용면적 84㎡가 9400만원이다.

월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4000만원에 월세 12만5천원 또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21만원이다. 전용면적 84㎡는 보증금 7000만원에 월세 10만원 혹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26만6천원이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전세가격 인상에도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 연 5% 이내로 인상 폭이 제한된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의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4번지에 위치해 있다.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 리더스원(서초우성1차 재건축)의 동별 특화정원인 필로티 가든이 '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래미안 리더스원에 적용한 필로티 가든은 아파트 필로티와 외부 조경을 연결해 마치 나만의 공간에서 풍경화를 즐기는 느낌을 받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경우 12개 전체 동에 각기 다른 콘셉트의 필로티 가든을 설치했다. 캐노피 패턴과 자재를 건물과 연계하는 토탈 디자인을 적용했다.

포스코건설이 전북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이며, 계약은 3월 15 ~ 19일까지 실시한다.

군산 디오션시티 A5블록(조촌동 2-2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77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42가구 ▲84㎡B 111가구 ▲84㎡C 36가구 ▲106㎡ 125가구 ▲124㎡ 54가구 ▲143㎡ 1가구 ▲154㎡ 2가구다.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들어서는 군산 디오션시티는 약 59만㎡의 면적에 공동주택 6400여가구, 거주인구 1만 7000여명이 계획된 미니 신도시급 복합도시다.

비규제지역인 군산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덜해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사업지 일대 생활인프라와 미래가치, 조경 및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인포그래픽 영상과 견본주택 대표타입 내부 영상, 청약 전 유의사항을 설명한 청약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