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삼성화재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이렉트 채널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기존 공동인증서, 휴대폰 인증을 이용한 본인인증 방식에서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 인증, 토스 인증, 생체 인증, PIN 인증 등 다양한 본인인증 방식을 추가했다.

다이렉트 앱에는 다양한 상담이 가능한 채팅 상담 서비스도 추가됐다. 본인인증 후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가입 상담 뿐만 아니라 계약변경 같은 업무처리도 가능하다.

이달 네이버페이 도입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3대 금융플랫폼인 네이버, 카카오, 토스의 제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디지털본부를 신설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환경에 맞는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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