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은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문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