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HMM(옛 현대상선)은 해군 청해부대 함정 및 장병들에게 무선청소기, 제빙기 등 위문품 총 114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해부대는 예멘과 소말리아의 해적퇴치를 위해 2009년 3월 아라비아해에 파병된 뒤 국내 수출입 선박들의 아덴만·아라비아해 항해 교신·호송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HMM 컨테이너선들은 청해부대가 지원하는 해당 해역을 매주 1회 이상 지나고 있다.

HMM 관계자는 "대표 국적선사로서 해군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부대의 의견과 현지 기후 등을 고려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취항하는 모든 공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행 범위를 올해 안에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