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일 평균 예탁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

키움증권은 최근 해외주식 일 평균 예탁자산이 전년 동기(약 8000억원) 대비 1200%가량 증가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주식 활동계좌는 12월 기준 약 27만 계좌를 넘어섰고, 월 약정금액은 약 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활발한 해외주식 거래에 발맞춰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와 투자 정보 제공에 힘쓴 것이 해외주식 예탁자산 증가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모닝스타의 미국주식 리서치 국문번역본,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 등 해외주식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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