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GS건설은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0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84%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4분기 매출은 2조 817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69% 증가했다.

2020년 연간 매출은 10조 1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8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 줄었다.

신규 수주는 12조 4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23.22% 늘어났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 4000억원, 신규수주 13조 70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조 1000억원 하향하고, 신규수주는 2조 2000억원 상향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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