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유한양행·JW중외제약·GC녹십자

유한양행, 여성용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출시
JW중외제약,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 급여 확대
GC녹십자, 세계 첫 뇌실투여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

조혜승 승인 2021.01.22 19:43 의견 0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여성용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 출시

유한양행은 최근 여성 종합 영양보충제 ‘센스밸런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센스밸런스를 종합 영양보충제로 출시한 배경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여성들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스밸런스는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1, 비타민 B2 등과 비오틴, 엽산 등 12가지 성분이 담겼다.

센스밸런스는 영양제 최초로 여성의 생리주기인 28일에 맞춘 섬세함을 내세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인 28정 PTP 포장된 이 상품은 알약 사이즈가 작고 하루 한알 복용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 급여 확대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예방요엽제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의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고 22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지난해 5월 만12세 이상이면서 체중이 40kg 이상인 경우, 항체역가가 1mL 당 5BU(베데스다역가) 이상의 이력이 있는 경우, 최근 24주간 출혈건수가 6회 이상으로 우회인자제제를 투여했거나 또는 면역관용요법에 실패한 경우 ‘최대 24주간 급여 인정’이라는 기준으로 급여 등재됐다.

다음달부터 만 1세~만 12세 미만 투여 대상의 급여 기준이 신설된다. 24주 간의 투여 기간과 40kg 이상의 체중 기준이 삭제돼 장기적인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정맥주사가 어려운 소아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다.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 신약이다.


◇GC녹십자, 세계 첫 뇌실투여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

GC녹십자는 파트너사 ‘클리니젠’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뇌실 내 투여 방식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전 세계 처음이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뇌혈관장벽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에 도달하지 못한 점을 개선한 것이다.

현재 전체 헌터증후군 중 중추신경손상을 보이는 환자의 70%에 달한다. 헌터라제 ICV는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약물이 전달돼 인지능력 상실과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GC녹십자는 또한 일본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 오쿠야마 토라유키 교수가 진행한 임상에서 헌터라제 ICV가 중추신경손상을 일으키는 핵심 물질인 ‘헤파란황산’을 크게 감소시키고 발달 연령 유지 혹은 개선 효과를 보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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