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신한L타워 19층 Travel 공용공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사무환경 혁신과 전일 자율 복장제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무공간 혁신은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에 중점을 뒀다.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하고 직급에 관계없이 수평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그룹별 특성을 감안해 8가지 사무환경 테마를 적용해 일하는 방식에 맞는 최적의 사무환경을 조성했다. 8가지 테마는 ▲Activity형 ▲Cafe형 ▲Health Care형 ▲Cinema형 ▲Camping형 ▲Library형 ▲Travel형 ▲Garden형 등이다.

또 제한이 없는 전일 자율 복장제를 도입했다. 이는 자율과 책임을 통해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양사 관계자는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무공간 개선과 자율복장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