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중기 제품 호주 판로 개척 지원
공영쇼핑, 설 앞두고 택배 종사자 안전대책
맥도날드 "행운버거 판매 기부금 1.5억 돌파"
교촌치킨, 배달앱 위메프오서 할인 이벤트
bhc치킨,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

현대홈쇼핑이 호주에서 운영하는 TV홈쇼핑 '오픈샵'에서 한국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중기 제품 호주 판로 개척 지원

현대홈쇼핑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호주 판로 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2019년부터 호주에서 ‘오픈샵’이란 이름으로 운영 중인 TV홈쇼핑 채널과 온라인몰을 통해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수출과 통관에 대한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홈쇼핑은 코트라와 상품 경쟁력 및 현지 시장 판매 적합성 등을 평가해 주방·생활·뷰티·홈오피스 부문의 5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이달 말부터 이들 기업의 제품을 현지 온라인몰과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 공영쇼핑, 설 앞두고 택배 종사자 안전대책 시행

공영쇼핑은 택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명절기간 동안 출고 및 배송지연 시 부과하는 패널티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최근 발생한 택배 종사자들의 과로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쇼핑은 이번 설에 귀성 대신 선물을 보내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해 택배종사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일부터는 "택배기사님의 과로방지와 보호를 위해 무리한 택배 배송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등의 배송 지연 양해 요청 문구를 고객들에게 방송 중 수시 노출하는 등 택배기사 과로방지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사진=맥도날드

◇ 맥도날드, 행운버거 판매통해 쌓인 기부금액 1.5억 돌파

한국 맥도날드가 신년을 맞이해 출시한 ‘행운버거’가 3주동안 150만개를 판매돼 1억5000만원의 기부 금액이 누적됐다고 21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행운버거는 연초에만 출시하는 시즌 한정메뉴다.

한국 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고객이 행운버거를 구매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한국RMHC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달 27일까지의 판매로 최종 누적된 기부금은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주거 공간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한국RMHC재단으로 전달된다.

이미지=교촌에프앤비

◇ 교촌치킨, 배달앱 위메프오서 할인 이벤트

교촌에프앤비가 배달앱 ‘위메프오’에서 세트 메뉴 5종 2000원 주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할인 이벤트는 이날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메뉴에 한 해 위메프오 앱 내 ‘바로결제’로 주문하면 횟수에 상관없이 2000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대상 메뉴는 △교촌리얼후라이드+교촌레드순살(S) △교촌리얼후라이드+교촌레드순살(R) △교촌시그니처순살세트+고르곤치즈볼 △교촌반반순살+고르곤치즈볼, 교촌레허반반순살+고르곤치즈볼 등 총 5종 세트로 구성된다.

사진=bhc

◇ bhc치킨,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

bhc치킨이 후라이드 치킨을 재해석한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를 21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bhc치킨이 새해를 맞아 처음 내놓은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은 바삭한 치킨과 고소한 포테이토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치킨에 튀김옷을 입히고 그 위에 얇게 썬 국내산 감자를 한번 더 골고루 묻혀 함께 튀겨낸 치킨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맛과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의 맛이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bhc치킨 측은 소개했다.

bhc치킨은 포테킹 후라이드 출시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제품 알리기에 적극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