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R 선물세트 확대, 친환경 고려...CJ더마켓, 26일까지 특가 할인

사진=CJ제일제당.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남도떡갈비, 모둠잡채 등 가정간편식(HMR)과 스팸 등 총 26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집밥’ 트렌드 확대에 맞춰 인기 HMR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종류를 2020년 7종에서 올해 9종으로 늘리고 물량을 확대했다.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세트가 올해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처음 떡국을 간편하게 즐기도록 비비고 ‘한우 사골곰탕’과 ‘왕교자’, ‘미정당 떡국떡’ 등으로 구성한 ‘떡국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건강간편식 더비비고의 ‘보양식 세트’와 다양한 비비고 김치로 구성한 ‘온가족 김치세트’도 판매한다.

스팸 대표 선물세트는 ‘스팸 8호 시리즈’와 ‘스팸 스위트 1호’ 등이다.

CJ제일제당은 ‘최고의 선택 특호’, ‘특별한 선택 스페셜 K호’ 등 세 종류 이상의 제품으로 구성한 ‘선택 시리즈’를 판매한다. ‘백설 고소함가득 참기름’ 세트와 ‘비비고 토종김 5호’ 등 1만원 이하부터 2만원대의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흑삼’을 주력으로 한 ‘한뿌리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CJ제일제당은 ‘필(必)환경’ 추세에 맞춰 올해도 환경을 고려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2020년 설 대비 선물세트 플라스틱 절감량은 약 173톤이다.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지난 추석에 이어 선보였다. ‘백설 고급유’ 선물세트는 모두 투명 용기로 바꿔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으로만 구성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2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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