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영업, 마케팅 등 50명 예정

사진=하이트진로.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1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해외영업, 마케팅, 관리, 연구·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공채는 2018년 이후 3년만이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필요한 인력의 수시 채용을 진행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19일부터 2월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적성검사 △1차면접(실무진 심층면접) △2차면접(임원진 인성면접)·채용검진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축소된 채용 시장이 활기를 찾기 바란다”면서 “국내 주류시장 선두기업으로서 또 다른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를 채용, 육성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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