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요금제 4종 가입 시..월 4만4000원에 초등 교육 서비스 이용 가능

/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LG유플러스는 초등학생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와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요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U+초등나라는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되는 선택형 서비스 '초등나라팩'은 월정액 4만4000원에 초등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정액 10만5000원 5G 프리미어 플러스 ▲11만5000원 5G 프리미어 슈퍼 ▲13만원 5G 시그니처 ▲10만5000원 LTE 프리미어 플러스 등 무제한 요금제 4종에 가입할 시 선택할 수 있다. 선택약정 25% 할인과 LTE 요금 그대로 5250원 할인 혜택을 중복 적용 받으면 각각 월 ▲7만3500원 ▲8만1000원 ▲9만7500원 ▲7만3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녀 가입자들을 위한 프로모션 요금제도 선보였다. 4월말까지 가입 가능한 'LTE 초등나라 39'는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3GB를 제공하며 U+초등나라를 쓸 수 있는 요금제다.

부모가 '5G 시그니처'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부가 혜택으로 자녀의 요금제를 매월 3만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LTE 초등나라 39의 경우 선택약정 시 월 2만9350원이 되므로 전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혁신그룹장은 "비대면·온라인 학습이 중요해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교육 패키지와 요금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를 찾아내 콘텐츠와 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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