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배당 실시 미국주식 조합…매월 배당금 수령 가능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1월 출시한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의 이용고객이 출시 2개월만에 2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는 미국주식을 이용해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상품으로, 미국기업 중 3개월마다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을 조합해서 월 배당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투자자가 배당금 지급 주기 및 배당 내역을 직접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미국주식 월 배당 서비스는 전문가의 종목별 주요 투자 포인트와 배당 관련 지표들도 한글로 제공한다.

또 초보 투자자들이 우량 종목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S&P 500 중에서 종목을 추천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월배당이라는 새로운 투자 컨텐츠에도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다양한 해외주식 투자 컨텐츠를 제공하고 상품 영역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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