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가구 모집에 7260명 청약…최고 24.67대 1
19일 당첨자 발표·2월 1~3일 정당 계약 등

강릉자이 파인베뉴 조감도./사진=GS건설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강릉 내곡동에 선보인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1순위 청약 결과 52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260명이 몰리면서 평균 1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35㎡ 타입이다. 3가구 모집에 74명이 청약을 했다. 경쟁률은 24.67대 1이다.

그 외에도 △74㎡ 2.64대 1 △76㎡ 11.51대 1 △84㎡A 21대 1 △84㎡B 9.42대 1 △94㎡A 10.46대 1 △94㎡B 13.25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내달 1~3일 진행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74㎡A1 26가구 △74㎡A2 125가구 △76㎡ 152가구 △84㎡A1 406가구 △84㎡A2 43가구 △84㎡B 115가구 △94㎡A1 36가구 △94㎡A2 8가구 △94㎡B 4가구 △135㎡ 3가구 등이다.

단지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있으며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커뮤니티시설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맘스스테이션 등이 있다.

엘리베이터 호출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릉자이 파인베뉴 청약 결과는 강릉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며 최초 두 자릿수 경쟁률 기록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며 "강릉시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고급 마감재와 특화 설계,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한 점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