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영어·중국어 등 3개국어 제작

HMM 모바일 브로슈어 화면./사진=HMM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HMM(옛 현대상선)은 영업 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브로슈어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장기화로 인해 지속적인 대면 영업 활동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HMM 모바일 브로슈어는 글로벌 네트워크 현황과 HMM의 비전, 주요 사업부문, 지속가능경영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HMM에 대한 신규 정보와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하며 QR코드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글로벌 화주를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국어로 제작됐으며 현지 대면 영업활동을 위해 3개국어로 된 인쇄본도 일부 제작·배포됐다.

HMM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브로슈어 제작으로 화주 특성과 영업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모바일 브로슈어 외에도 비대면 영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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