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소송 메디톡스, 부장검사 출신 부사장으로 영입

윤리경영본부 신설, 총괄에 이두식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조혜승 승인 2021.01.04 14:43 의견 0
메디톡스 이두식 부사장./사진=메디톡스

[포쓰저널=조혜승기자] 메디톡스는 윤리경영본부를 신설, 총괄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 검사 출신의 이두식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사법연수원 21기를 수료하고 1992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24년간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및 형사정책단장, 울산·광주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 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수 수사통으로 저축은행 사건, 세월호 사건, 기술유출 사건 등 대형 특수, 금융, 지적재산권 사건 등을 맡아왔다.

또한 법무부 초대 상사법무과장으로 기업·경제·무역 관련 법령 개정 및 제도개선, 경제부처 법령자문 등을 담당했다.

메디톡스는 준법 및 윤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사장이 타사와의 보툴리눔 균주 도용 소송 등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소송의 진행 과정에도 전문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2021년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두식 부사장의 영입으로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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