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가속"

사진=신한생명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한생명은 업계 최초로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업을 부수업무로 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보험업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추진’에 따른 행보다.

이번 부수업무 신고를 통해 비계약자를 포함한 이용자의 건강 증진 활동 정보 데이터를 확보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이달 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HowFIT)’을 출시해 비계약자를 포함한 일반인에게 AI(인공지능)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업계 최초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국민 차원의 건강 증진은 물론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업 모델 확대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의 리딩 컴퍼니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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