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쿠폰 등 커피빈 특화 서비스

[포쓰저널=조혜승기자] KB국민카드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 코리아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자사 최초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 사는 △커피빈 PLCC 출시 △데이터 결합을 통한 초개인화 마케팅 추진 △시너지 창출 가능한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3월 선보일 커피빈 카드는 고객들의 결제 패턴과 특성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할인 혜택, 쿠폰 등 커피빈 특화 서비스 등이 담긴다.

또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마케팅 프로그램인 ‘스마트 오퍼링 시스템’과 ‘커피빈’의 멤버십 서비스 등을 활용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커피빈 PLCC’를 시작으로 고객들의 카드 이용이 많고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한 층 강화해 차별화되고 양질의 혜택을 담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