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4, 23일까지 '와인·비어데이'
CJ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롯데百, 프리미엄 가전 할인..헬스케어가전 팝업스토어

/사진=이마트24

◇ 이마트 24, 23일까지 ‘와인·비어데이’

이마트24가 연말 홈파티족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주류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인기 메뉴 유부초밥의 용량을 두배 이상 늘린 ‘자이언트 유부초밥’, 고깃집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나마늘위한석쇠불고기쌈’ 등 대용량 도시락 2종을 연말연시 시즌 한정 판매한다.

설향딸기 2종, 칠레산 체리 등 디저트로 먹기 좋은 겨울 제철 과일도 선보인다.

와인·비어데이 행사도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총 15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와인과 어울리는 덴마크 인포켓치즈 등 치즈 6종과 크래커 2종 등 와인안주 8종은 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한다.

비어데이 행사에서는 구스아일랜드IPA/312(473ml)등 인기 캔맥주 11종을 8캔 1만8000원에 판매한다.

◇ CJ올리브영, 소외계층 및 베트남 여성 청소년 교육 지원

CJ올리브영은 21일부터 27일까지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유네스코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올리브영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일부 금액이 기부되는 형태다. 현재까지 누적 기금은 약 16억원, 참여 고객은 2300만명에 달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주문 시 배송 유형에 따라 일정 금액(2500~5000원)을 적입, 고객의 ‘착한 소비’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억원의 기금을 조성, 국내소외 계층 청소년의 자립 지원과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업을 통해 ‘올리브영 서포터즈’ 1기를 운영하며, 보호종료아동문제를 공론화하고 이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첫 국내 지원 사업으로 내년에도 국내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百, 프리미엄 가전 할인...헬스케어가전 팝업스토어

롯데백화점은 나를 위한 프리미엄 연말 선물로 제격인 가전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본점, 잠실점, 중동점, 광주점에선 내년 1월 17일까지 프리미엄 커피 머신 행사를 진행한다. 유라, 브레빌, 드롱기 등의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본점과 부산본점에선 고급 음향기기인 ‘뱅앤올룹슨’ 전시 제품을 31일까지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취미 가전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플린트’ 에서는 헬스케어와 고급 오디오 상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선 21일부터 한달간 최고급 가정용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롯데백화점의 1월부터 11월까지 가전 매출은 전년 대비 23% 신장했다. 드롱기 등의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럭셔리 커피머신 매출은 42%, 뱅앤올롭슨 등 수입 음향 기기 매출은 16% 증가했다. 바디프랜드 등 인기 헬스케어 브랜드의 안마의자, 척추 의료가전 등은 전년 대비 43%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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