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대표에 김재천, 애경개발 대표에 송병호

애경그룹, 정기 임원인사..신규 대표이사 선임 2명 등 13명 임원 승진·이동

김유준 승인 2020.11.30 15:36 의견 0
김재천 AK플라자 신임 대표./사진=애경그룹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애경그룹이 AK플라자 신임 대표이사로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을 선임했다.

애경그룹은 30일자로 AK플라자와 애경개발, AK레저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대표이사·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대표이사 신규 선임 2명을 포함해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2명 ▲임원 발탁 3명 ▲신규 영입 3명 ▲이동 1명 등 총 13명의 임원이 승진·이동 발령됐다.

신규 대표이사로는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이 AK플라자 대표이사로, 송병호 제주항공 호텔사업본부장 상무가 애경개발 대표이사로 승격 이동한다.

AK플라자의 수장을 맡게 된 김재천 신임 대표는 2009년 애경그룹에 입사했으며 AK홀딩스 인사팀장 전무, 제주항공 경영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197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장 직원과의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제주항공에서 성공시킨 사업모델의 성장 DNA를 AK플라자에 이식시켜 애경그룹의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송병호 애경개발 신임대표./사진=애경그룹

송병호 제주항공 호텔사업본부장 상무는 애경개발 대표이사로 승격 이동한다. 송 상무는 1961년생으로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을 졸업했다. 2016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조선호텔 외식사업부장 상무와 대명레저산업 총지배인을 거쳤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 역시 상반기 그룹 인사의 연장선에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고객지향적 혁신을 실행하기 위함이다"고 했다.

애경그룹은 5월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주요 5개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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