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본부 37실 1원 109팀→8본부 36실 1원 110팀 체제 개편
전무 2명·상무 6명·상무보 17명…신사업분야 최초 여성 상무보 탄생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대우건설이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8본부 37실 1원 109팀' 체제는 '8본부 36실 1원 110팀'으로 재편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응해 경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수주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정기 임원 인사는 책임 경영 및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둔 보임인사를 시행했다.
전문성이 검증된 인사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임원을 선발했다.
신사업분야에서는 최초로 여성 상무보를 배출하는 등 신구 조화 속에서 역동성과 다양성을 추구했다.
승진 인사는 △전무 2명 △상무 6명 △상무보 17명 등 총 25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악화된 대외 환경을 극복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업무효율성과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승진인사 명단.
◆ 전무 승진
△ 민경복 △ 이호진
◆ 상무 승진
△ 김토문 △ 김용해 △ 임종빈 △ 김영일 △ 허윤종 △ 김대식
◆ 상무보 승진
△ 강준영 △ 반준성 △ 전용수 △ 전병길 △ 김효준 △ 권용웅 △ 한진교 △ 김도헌 △ 박상철 △ 홍승국 △ 박세윤 △ 고중인 △ 안신영(女) △ 윤상현 △ 박성일 △ 이강석 △ 류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