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이호군·이주열 상무 승진

(왼쪽부터)하태석 DTO사업부장, 최문근 클라우드사업부장./사진=LG CNS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LG CNS가 하태석 DTO(Digital Technology Optimization)사업부장과 최문근 CTO를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시켰다.

LG CNS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등 총 5명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태석 전무는 1969년생으로 올해 만 51세다. 서울대 공과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 전무는 LG CNS 글로벌전략본부 전략·마케팅부문장 상무와 하이테크사업본부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상무, 미래전략사업부장 상무, DTO사업부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1968년생인 최문근 전무는 영국 샐퍼드대 정보기술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리버풀대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전무는 LG CNS 디지털마케팅사업부문장 상무와 금융자동화사업담당 상무, 하이테크사업부 인프라사업담당 상무, CTO 등을 거쳤다.

상무에는 이영미 이행혁신부문 클라우드인프라운영담당, 이호군 이행혁신부문 개발혁신센터장, 이주열 CTO D&A(Data Analytics & Artificial Intelligence) 연구소장이 각각 선임됐다.

LG CNS는 전문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체계 고도화를 위해 ▲클라우드 신기술 확보·역량 고도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전문가 ▲성과주의·책임 경영 구현 등을 기준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실있는 성장 기조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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