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 8개 동 84㎡ 총 516실
20평대 주거용 오피스텔…'힐스테이트 도안'과 브랜드타운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분양이 12월 초 시작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도안'과 함께 1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청약접수가 12월 2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 8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의 총 516실(4블록 258실, 7블록 258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20평대 아파트 구조의 중소형 상품이며 3.5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가구 내 드레스룸, 팬트리, 가변형 벽체 구조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도 높였다.
저층 4개 층과 최상층에는 다락특화공간을 조성한 복층다락형 타입을 마련했다.
펜트리형 계단과 오픈형 계단 형태로 구분되며 일반 거실보다 약 1.5m 높은 3.99m 오픈형 천장을 구현했다.
단지 저층부에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 들어선다.
총 면적 약 1만7000㎡에 점포 166개로 구성된다.
약 200m에 이르는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