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임경호 기자] 호반건설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이 'RCSV 10억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RCSV는 대한적십자사가 인증하는 법인기부클럽으로 기업들은 1억 원부터 100억 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호반건설이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른 기업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호반건설 송종민 사장은 "평소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비전을 갖고 사회공헌과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호반건설은 3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200여 개 협력사를 돕기 위해 긴급 경영안정 지원금 20억 원을 전달하는 등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