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장상 1개·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2개·굿디자인 위너상 5개 등
고덕 그라시움·푸르지오 엘리베이터 등 2년 연속 수상

과천 푸르지오 써민 외관./사진=대우건설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대우건설이 정부 기관 주최 디자인 시상식에서 8개의 상을 움켜쥐는 영예를 안았다.

대우건설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푸르지오' 브랜드 관련 응모작 8개에 특허청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굿디자인 위너(Winner)상 등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진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했다.

서울 강동구 랜드마크 대단지 고덕 그라시움의 조경공간 '비원(be+園)'이 특허청장상을, '푸르지오 엘리베이터 내·외부 디자인'과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외관 디자인'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고덕 그라시움 비원./사진=대우건설

또 △경산 펜타힐즈 푸르지오 조경공간 '뜰벗정원'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조경공간 '시간의 정원'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조경공간 '꿈담숲'은 '굿디자인 위너(Winner)' 에 선정됐으며,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디자인 개발을 진행한 △푸르지오 월패드 △푸르지오 로비폰도 같은 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 대거 수상은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성공적 안착을 증명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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