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 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 1696가구 구성
59㎡·74㎡·84㎡ ·129㎡-PENT·141㎡ 등 일반분양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사진=쌍용건설

[포쓰저널=임경호 기자] 쌍용건설은 경기도 안성 공도읍 송두리 일원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를 18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41㎡ 규모의1696가구가 들어선다.

평형별 가구 수는 △59㎡ 548가구 △74㎡ 709가구 △84㎡ 429가구 △129㎡-PENT 2가구 △141㎡-PENT 8가구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소형 주택형인 전용 59·74㎡(일부 타입 제외)를 포함해 모든 주택형이 4베이로 설계됐다.

다만 전용 84㎡는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차이점을 뒀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계절별 놀이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파크도 마련된다.

단지를 순환하는 칼로리트랙과 미스트 분수, 에어쉘터 등으로 미세먼지 저감 설계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주차유도시스템과 주차인식시스템, 카라반 전용 주차장 등을 통해 생활편의를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으로, 안성IC와 공도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다.

7일 단지 1.5km 거리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들어서 자차를 이용할 경우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SRT 지제역, 평택 고덕삼성반도체공장, 쌍용자동차공장 등이 가깝고, 공도초등학교 등이 반경 1km 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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