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한돈 'K-로스팜'..빙그레, 캐릭터 '빙그레우스' 굿즈
파스쿠찌, 강원도 감자 신제품..풀무원 '중화풍 불맛 볶음밥'
대상 청정원, 안주야 홈펍 '튀김안주' 5종

사진=롯데푸드.

◇ 롯데푸드,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사각캔햄 ‘K-로스팜’

롯데푸드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사각캔햄 ‘K-로스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로스팜은 2년만에 나온 로스팜 브랜드 신제품이다. 신제품에 사용된 돼지고기 함량은 95.03%다. 한돈을 사용해 깊은 풍미와 탱글한 식감을 살렸으며 5℃ 이하 24시간 저온 숙성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푸드는 K-로스팜 출시를 통해 국산 돈육의 구매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판로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사진=빙그레.

◇ 빙그레 캐릭터 ‘빙그레우스’ 굿즈

빙그레가 자사 캐릭터 ‘빙그레우스’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인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기업 인스타그램 계정에 등장한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에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캐릭터다.

빙그레는 후계자인 빙그레우스가 왕위에 즉위한 기념으로 바나나맛우유 왕관을 모티프로 한 세안밴드와 빙그레 왕국 캐릭터들이 그려진 무릎담요, 빙그레우스와 붕어싸만코 이미지를 담은 극세사 재질의 실내화 등 굿즈를 제작해 판매한다.

빙그레우스 굿즈는 16일부터 카카오톡 커머스를 통해 판매된다.

사진=SPC그룹.

◇ SPC그룹 파스쿠찌, 강원도 평창 감자 활용 신제품 2종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강원도 평창 감자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우리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해 농가를 지원하는 SPC그룹의 ‘행복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감자와 옥수수를 활용한 라떼에 치즈크림 토핑을 올린 ‘치즈 품은 옥감자 라떼’와 감자와 치킨에 매콤한 맛이 더해진 ‘스파이시 감자 포카챠’ 등 2종이 판매된다.

사진=풀무원.

◇ 풀무원, ‘황금밥알 200℃ 중화풍 불맛 볶음밥’

풀무원식품은 중국 정통 라유 소스를 넣고 200℃에서 볶아 불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황금밥알 200℃ 볶음밥 중화풍 불맛 볶음밥’을 선보였다.

라유는 고춧가루와 마늘, 양파 등을 같이 볶아서 고소한 매운맛을 낸 소스로 중국에서는 고소하면서도 매운 감칠맛을 내는 데 널리 쓰인다. 신제품은 라유를 사용해 고추장, 김치, 청양고추 등 한식의 매운맛을 내는 기존 냉동 볶음밥 제품들과는 다른 맛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진=대상.

◇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홈펍 론칭...‘튀김안주’ 5종

대상은 청정원이 ‘안주야(夜)’ 홈펍(Home Pub) 라인을 신규 론칭하고, 튀김안주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튀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닭 특수부위를 활용한 ▲무뼈닭발 튀김 ▲닭껍질 튀김 ▲닭근위 튀김과 ▲쭈꾸미 튀김 ▲황태 튀김 등이다.

청정원은 홈펍 론칭을 통해 ‘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안주’,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안주 메뉴로 소비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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