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맷,안전화 등 7300만원 상당 물품 가맹점에 발송

[포쓰저너=문기수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가맹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맹점 안전 용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가맹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배달요원들이 사용할 헬멧과 주방에서 쓰이는 안전화 등 총 7300만원 상당의 안전용품을 전국 1253개(10월말 기준) 가맹점에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안전용품은 가맹점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물품으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가맹점에 개별 배송될 예정이다.

교촌 관계자는 “가맹점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가맹점 현장에서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전국 매장에 안전용품을 지원키로 결정하게 됐다”며 “가맹점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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